강남패치 재등장 또다른 이슈 논란 부를까?(feat. 신상, 패치의 일상)

출처 : 가로세로 연구소 캡쳐

2016년 세간을 떠들석하게 했던 강남패치가 다시금 등장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강남패치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서 간단하게 요약해드립니다. 

 

강남패치는 '강남'과 '디스패치'의 '패치'를 합성한 단어로 2016년 유흥업소, 화류계에서 활동한 사람들의 신상을 무차별적으로 공개해서 논란이 일었던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다양한 폭로성 글과 사진이 올라오면서 사회의 큰 파장을 던졌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인스타 인플루언서들의 사생활 폭로였는데요. 고급아파트, 몸에 도배한 명품, 해외 여행에서의 사진 등을 올리며 팔로워들의 부러움과 선망을 받던 이들이 바로 유흥업소 종사자들이라는 이야기, 과거 유흥업에 종사했던 일반이 여성들 리스트 등 파급을 일으킬만한 엄청난 내용들이었던 것이죠 

 

당시 이 게시물들의 진위여부가 논란이 되었었는데요. 물론 사실관계과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보니 명예훼손에 대한 부분도 있었지만 더 심각한 것은 강남패치에 이름이 오른 것 만으로도 해당 사람들에게는 일상에 치명적인 부분이 있었던 것이죠. 당시에 강남패치 운영자는 떳떳하게 자극적인 컨텐츠를 원하고 명예훼손될 부분이 있으면 고소하라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이도 문제였지만 더 큰 상황은 그 이후에 아류작들의 연이은 등장이었죠. 한남패치, 창놈패치, 일베충패치 등 인신공격의 대상이 한층 다양해진 또다른 패치들이 연이어 등장을 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2016년 8월 30일 강남패치 계정 운영자인 20대 정모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입건이 되었었습니다. 단역배우로 일한 경력이 있는 정씨는 자주가던 강남클럽에서 한 기업 회장의 외손녀를 보고 박탈감을 느껴 이런 범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언론보도 자료) 

4년이 지난 지금 강남패치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바로 강용석 소장과 김세의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세연에 등장하면서이죠. 위험한 초대석이라는 코너 형태의 프로를 선보이는데 여기서 강남패치가 등장을 해서 썰을 풀게 됩니다. 

출처 : 가로세로 연구소 캡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밝히는 에피소드는 주로 한서희에 대한 이야기와 연예인 스폰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이 이야기는 좀 더 정리가 되면 추가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강남패치 사건으로 실형을 살고 나온 강남패치와 가세연의 입담이 어우러져 자극적인 컨텐츠를 더 흥미있게 끌어내는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밝힌 바에 따른면 90년대생이고 30대가 되었다고 하네요. 가면으로 가리기는 했지만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보입니다. 또한 본인은 화류계 출신이 아니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떳떳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기위해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고 합니다.

 

출처 : 가로세로 연구소 캡쳐

자신만의 채널을 운영한다고 해서 확인해봤더니  패치의 일상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되지 않아 컨텐츠 수가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는 시청자의 구미를 당기는 흥미있는 컨텐츠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출처 : 패치의 일상 캡쳐

확인하다보니 인터넷 상에 강남패치의 사진도 일부 떠도는 것 같은데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은 안되었습니다 ^^

출처 : 가로세로 연구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