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강사 수입 얼마나 될까

라디오 방송에 스타강사 김미경이 출연하여 자신의 수입에 대해 밝힌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미경 강사는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에 출연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라는 코너가 있는데 이 코너에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게스트로 출연을 하여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특히 공식 질문인 한 달에 얼마 버는지에 대한 내용은 항상 인터넷 뉴스에 많이 등장하는 소재거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 역시 수입에 대한 부분인데요. 그에 앞서 먼저 알아야 할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미경 강사는 누구?

김미경 강사는 굉장히 유명한 스타강사입니다. 1965년생으로 충청북도 괴산 출신입니다. 연세대학교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강사 활동 및 회사의 대표도 역임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직장생활, 연애, 꿈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 청중들의 공감을 많이 이끌어 내는 강사로 활동하면서 유튜브 운영 및 지속적인 저서 출간도 하고 있습니다.

 

김미경 강사의 수입에 대한 이야기

진행자인 박명수가 운을 띄운 것은 강의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우선 강사계의 BTS라고 불리우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강의가 없어서 수입이 없지 않은지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요. 김미경 강사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강의로 돈을 못 번지는 1년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외부 강연을 주로 하는 강사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맞은 케이스인 것이죠. 1년간 단 한 번의 강의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미경 강사의 경우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유튜브를 운영하는데요.

보시다시피 구독자가 132만명이나 됩니다. 여기서도 수익이 발생을 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박명수는 유튜브 수익 외에는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유튜브 수익만으로는 회사 전체를 끌고 갈 수 없다는 답변을 했는데요. 그래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3만 명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지요.

 

 

그 다음으로 이어진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그는 "먹고 살 만하다. 그렇게 된 지는 이미 오래됐다"라고 말하면서 "한 달에 몇 번 65명의 전 직원에게 소고기 회식을 쏠 수 있냐"라 이어진 질문에 "4~5번 정도는 웃으며 쏠 수 있다"라고 덧붙여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금액을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지만 직원들 사기 올려주는 데에 좋은 회식 비용만 해도 저 정도 들어간다고 하면 정말 큰 금액이죠. 사실 라디오 프로에서는 대략적인 금액도 안나왔지만 과거 발언 등이나 알려진 것들을 종합해보면 대략적인 아주 최소한의 수익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3년 무릎팍 도사 출연 당시 연봉이 10억원이라 밝힌 바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수익낼 수 있는 플랫폼이 늘어나서 그 때보다 압도적인 수익일 것이라고 추정은 됩니다. 또한 작년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1시간 강의료가 300~400만원에 이른다고 하니 수익은 정말 많다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