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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 이여름 스토킹 논란과 폭로전, 진흙탕 싸움될 듯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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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구독자 200만 명을 넘게 보유한 인기 유튜버 진용진이 사생활 논란과 스토킹 이슈에 휩싸이게 된 것인데요. 갑작스러운 소식에 구독자, 시청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개
이 소식이 알려지게 된 것은 진용진도, 이여름도 아닌 제삼자인 카광의 방송에 의해서였습니다. 3월 24일 유튜버 카광은 자신의 채널에서 '진용진의 실체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진용진이 한 여성을 오랜 기간 착취하고 가스 라이팅을 했다. 연애를 할 것처럼 1년 넘게 시간을 끌며 돈까지 빌렸다. 이후 해당 여성을 스토커로 몰았다."라고 밝히며 진용진의 인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카광은 해당 방송에서 여성 A씨(이 당시에는 특정하지 않았음)와 진용진이 주고받는 대화 내용을 공개하였는데 대화 내용 중 폭언과 욕설이 너무나 많아서 이 소식을 접한 이들에게는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대화에서 진용진은 A에게 "우리는 급이 다르다. 동급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나이 서른셋이나 돼서 자기 의견도 말하지 못하는 XX"라는 등 폭언을 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해당 문제를 제기한 카광은 두 사람이 2018년 4분기에 처음 만났고, 당시 어려운 진용진의 사정을 돕기 위해 A 씨가 유튜브 편집도 해주고 1000만 원도 빌려줬다. 성관계도 수도 없이 맺었지만 A 씨가 진용진에게 '우리 무슨 관계야'라고 물을 때마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고 했다."라는 내용에 대해도 알렸습니다.
진용진의 반격
이러한 카광의 일방적 주장에 대해 진용진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카광과 A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반박 내용들을 조목조목 언급을 했습니다. 우선 A 씨와 교제를 한적도 없고 성적 관계를 가진 적도 없다는 것을 밝였으며 A 씨의 갑작스러운 고백 이후 스토킹으로 인해서 1년 이상 심한 고통과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좋게 해결해보자는 생각과 시도도 있었으나 결국 실패하고 소속사의 도움을 받아 작년 7월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전화번호를 바꾸어 겨우 A 씨와의 관계에서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1000만원을 빌린 것에 대해서 진용진이 해명한 것은 "A 씨는 당시 국비지원 교육을 받고 있어, 수입이 있을 경우 지원이 끊길 것을 우려해 본인이 업소에서 버는 돈 등을 제 계좌로 대신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봤고, 저는 당연히 거절했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방송 중 공개된 제 계좌에 1000만 원을 보내면서 '이제 돈 보냈는데 어쩔래' 식으로 나왔고, 계좌를 제발 다시 알려달라고 사정사정하여 돈을 다시 돌려준 건이다.
오히려 이를 약점 잡아 만남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욕설이 담긴 통화에 대해서도 1년간 지속된 스토킹으로 인해서 정신적으로 매우 피폐했다고 합니다.
이여름의 등장
A라고 지칭되었던 여성은 유튜버 이여름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여름은 과거에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있었다는 이력으로 인해 유명세를 얻게 된 유튜버입니다.
이여름은 25일 저녁에 '진용진씨 답변드립니다.'라는 영상을 게시하면서 진용진과 대화한 음성, 카톡 등을 문서화하여 공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준비한 내용에 대해 별도의 조작 등은 없었다고도 강조하였습니다. 1000만원 송금에 대한 과정과 이유 등에 대해서도 해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라는 것은 진정성 있는 사과라고 했는데요.
두 사람의 입장 차가 극과 극이어서 쉽사리 끝나거나 정리가 될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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