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웹소설·웹툰 사업에 100억 투자한다.

출처 : 서울경제TV

KT 대규모 투자 소식

 

KT가 웹소설과 웹툰 영역에 대규모 투자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지난 2월 분사한 스토리위즈를 통해 100억원을 투자하고 웹소설·웹툰 시장 공략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작가 육성을 통해 소설·만화 원천을 확보하고, 이를 문화컨텐츠인 영화나 드라마로 확장해서 ‘K-콘텐츠’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인데요.

 

자회사인 스토리위즈가 곤텐츠를 공급하는 기지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스토리위즈가 기존에 잘하고 있던 유통분야 외에 집단창작 시스템이라는 제작 분야, 글로벌을 포함한 플랫폼 유통분야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스토리위즈는 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자하고, 웹소설 작가 발굴을 통한 원천 지식재산권 확보에 나섭니다. 지금 운영 중인 웹소설 연재 플랫폼 ‘블라이스’는 작가 연재 기능을 강화해 유통·제작 역량과 시너지 창출에 활용하고 이를 위해 사업 초기부터 시행한 창작지원금 제도를 개편/ 공모전, 피드백 시스템 등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대규모 투자들이 러시를 이루면서 웹툰과 웹소설이 더 좋은 여건과 환경 속에서 발전하고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킬 좋은 컨텐츠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출처 : 서울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