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군인 계급 서열 알아보자

군대, 군인은 

군대는 국가 안보를 위해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는 특수한 조직입니다.

군대의 목적은 전쟁과 같은 위험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것입니다. 군대와 군인의 개념 그리고 존재 자체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군대 군인 계급 서열

병역의 의무를 마친 건강한 한국 남성이라면 군대의 계급을 모르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군대를 경험하지 않은 여성 분들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입영을 하지 않은 분들도 있어 우리나라 군대 계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병

이등병부터 일등병(보통 일병이라고 합니다.),상등병(역시 상병이라고 합니다.) 병장까지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병 계급은 과거 사병으로 불리었으나 현재 사병이라는 표현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현재 병사 계급에 대해서는 용사라는 호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계급장의 형태는 지구 구성요소인 4개의 층을 표시한것으로 군의 기반형성의 상징으로 계급이 오를수록 전투능력이 향상 및 임무 수행의 숙달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 국군 병 계급별 복무기간은 이병(2개월) - 일병(6개월) - 상병(6개월) - 병장(나머지 기간) 입니다.

 

 

부사관

과거 하사관이라고 했지만 현재는 부사관으로 통일된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사관은 하사,중사,상사,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사관부터 직업 군인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부사관은 일반적으로 4년 복무기간 이후 복무연장심사에 의해 7년까지 근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장기복무 시험을 본 뒤 8년 이상의 군 복무가 가능합니다. 1996년 부사관 계급장이 개정되었는데, 그 이전에는 병장 계급장위에 부사관 계급을 표시하였으나 크기가 크고 간부로서 위상제고를 위해 장교와 유사한 형태의 무궁화 표지를 부착한 형태로 개정하였다고 합니다.

위관 장교

소위,중위,대위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위, 중위까지는 초급 장교로 봅니다. 육군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대위부터 야전 부대 중대장을 하면서 지휘관 역할을 맡습니다. (물론 중위 지휘관도 있긴 합니다.) 소대장, 중대장, 대대대급, 연대급 참모 역할을 하는 계급입니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부사관에서 능력에 따라 진급이 가능한 준위라는 계급이 있기는 한데 사회로 치면 전문직(?)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부사관의 경우 시험을 통해 준위를 할 수가 있으며 준위가 된 상태에서 소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표에 있는 다이아몬드는 금강석(다이아몬드)를 상징하는 것으로 가장 단단하면서 깨어지지 않는 특성을 초급장교로서 국가 수호의 굳건한 의지로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영관장교

소령,중령,대령 3단계인 영관은 부대의 장, 상급부대의 참모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포대장(소령),대대장(중령),연대장(대령) 등의 지휘관 활동을 하며 연대급 이상 부대의 참모 역할을 수행합니다.영관의 대나무는 사계절 항상 푸르름과 굳건한 기상 그리고 절개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장군

장군 계급은 준장,소장,중장,대장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장군의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로서 군에서의 모든 경륜을 익힌 완숙한 존재임을 상징하며 위관장교의 금강석은 지하를 영관장교는 지상을, 장군의 별은 우주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 것으로 대한민국 군인 계급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