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cent Posts
관리 메뉴

정보통통

딩크족 뜻 후회없는 행복한 삶일까 본문

생활정보

딩크족 뜻 후회없는 행복한 삶일까

정보통통 2021. 6. 4. 20:18
반응형

최근들어 자녀 계획없이 맞벌이 생활을 하는 딩크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아 가족을 이루던 전통적인 방식의 가족관과는 조금 차이점을 보이는데요. 딩크족이 어떤 뜻과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딩크족이란, 딩크족 의미

도입부에 언급한 것과 같이 딩크족이란 부부생활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용어의 구성을 보면 Double Income NO Kids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약어입니다.

 

 

1986년경 미국에서 만들어졌고 미국내의 젊은 층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으며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딩크족의 열풍은 비단 미국에서만 발생한 것은 아닙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및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도 딩크족을 희망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증가했다는 기사도 눈에 띕니다.

 

딩크족이 인기있는 이유는 자유의 가치를 더 높이 생각하는 현대인의 욕구, 그리고 안정적이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는 경제적 가치관 등이 어우러져서 표출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딩크족 후회없는 삶

딩크족 무엇이 그들을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후회는 없을까요?

 

많은 딩크족들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전제 조건은 바로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생각의 일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양쪽의 생각이 변함이 없다면 온전히 부부의 수입 모두를 자신들에게 투자할 수 있고 원하는 소비생활을 제한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를 양육하는 부부에 비해 제약사항이 매우 적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거기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구여.

 

경제적 자유를 느끼는 것에는 개인의 차이가 있겠으나 그 정도가 아니더라도 자녀가 있는 가족보다는 확실히 여유로움을 느끼며 생활하게 될 것입니다.

 

 

경제적인 여유로움은 생활의 만족과 나의 가치관을 실현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딩크족 부부들이 무조건 행복하기만 할까요?

 

위에서 언급한 전제 조건이 깨지는 경우가 은근히 많이 있다고 합니다. 딩크족인 배우자를 위해서 본인은 딩크족이 아닌데도 딩크족인척 결혼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또는 딩크족이었는데 살아가면서 가치관이 조금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다보면 의견이 충돌하기도 하고 아니면 한 쪽에서 너무나 원해서 원치 않게 아이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면 사실 딩크족 생활 자체가 깨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딩크족 생활을 유지하면서 후회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가족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후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보통의 가정, 즉 귀여운 아이가 있는 가정을 보고 그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부러움과 허탈함의 감정을 동시에 느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불효를 하는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손자 이야기를 입이 닳도록 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불효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나이를 먹어가면서 건강 문제에 부딪히고 자생력이 약해질 때 돌봐줄 가족이 없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딩크족의 이혼율이 딩크족이 아닌 가정의 이혼율보다 높은 것은 위와 같은 요인 특히 자녀의 유무에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결혼과 출산, 가족의 구성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가치관에 따른 선택의 문제입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는 있을 수 있고 그만의 행복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것은 인생은 한 번 뿐이기 때문에 해보고 싶은대로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기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내가 진정으로 행복한 것이 어떤 것인지 고민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