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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흔히 발생하는 피부질환 습진 건선 장미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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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가꾸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반적인 현상일 것입니다. 특히 20대의 경우 외모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는데 중요성이 가장 크게 대두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피부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0대에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피부질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습진
가장 흔하고 많이 겪는 피부질환이 여드름이라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 여드름을 제외하고 가장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가 바로 습진입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습진이 있는데 이와 같은 이유는 증상이 가벼운 정도부터 심한 정도까지 스펙트럼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습진의 종류가 다양한만큼 원인도 많은데요. 흔한 종류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이는 천식이나 건초열 등의 알레르기와 높은 관련이 있습니다. 이런 증세는 어린 나이에 나타나는데 심하게는 갓난아이에게도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좋아지기도 하고 이유 없이 낫기도 합니다. 접촉성 피부염은 자극을 유발할만한 물질과 접촉하여 생기는 습진인데 이런 증세는 30대 안팎이나 그 이후에 발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기 내내 지속이 됩니다. 습진은 피부 자극하는 물질을 피하면서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비누와 세제, 담배연기, 향수와 화장품 등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증세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연고와 크림 등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습진으로 발생하는 피부 감염 증상은 보통 항생제로 치료를 하며 심각한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건선
건선은 은색의 비늘로 덮인 피부를 덮는 두껍고 붉은 피부 병변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보통 두피, 등, 무릎, 다리 등에서 주로 발생으로 하며 10대중반부터 30대 중반 사이에 주로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피부과 외래환자의 약 5%가 건선환자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건선은 정상 피부 주기가 가속화된 것으로 볼 수가 있는데 정상적으로는 피부 세포는 몇 주에 걸쳐서 자라고 죽습니다.
이 과정이 단 며칠 안에 일어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죽은 각질 층이 생길 여유조차 발생하지 않는 것입니다. 건선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아프기까지 합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나타나는 만성질환입니다. 증상은 몇 주 또는 몇 달간 악화되었다고 부위가 줄어들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연쇄상구균 인후 감염, 과도한 빛 노출, 고혈압 등이 이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유전적으로 건선 위험군에 있는 사람들은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장미진
흔히 장미 여드름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질환은 얼굴을 붉게 만드는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작은 형태의 장미진은 여드름과 혼동하기 쉽지만 사실 전혀 다릅니다. 장미진의 원인은 피부표면의 혈관 확장입니다. 염증이 확장되고 병이 진행될수록 코와 볼의 모세혈관들이 확장되어 부을 수가 있으며 거미줄 모양처럼 형성되기도 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에는 수술의 방식을 통해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장미진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지속적인 세균감염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기도 하고 환경적 요인의 관계가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다만 유지했을 때 저절로 낫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효과적인 치료법은 국소정 항생제를 통해 세균의 증식을 막는 것입니다. 또한 심한 염증이 생겼을 경우 경구항생제 투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보호가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자극적인 화장품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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