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군대 월급 얼마나 늘었나

군대 월급

많은 기성세대의 군필 남자들은 군대 월급을 굉장히 적은 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연초로 대표되는 보급 담배가 없어지고 월급은 증가하면서 현재 군대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월급을 군 복무자들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다는 의미가 상대적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나이에 군대라는 특수한 사회에서 고생하며 헌신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 하는 젊은 청년들에게는 사실 지금의 월급도 많다고 할 수 없죠. 그럼에도 과거에 비해 처우가 많이 개선되어 가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021년도 군대 월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출처 : 국방부 홈페이지

2021년 군대 월급 

그러면 2021년도 기준으로 군대에서 받게 되는 월급은 얼마인 것일까요?

장교, 부사관을 제외한 병사들 기준 한 달 월급입니다.

이병은 459,100원, 일병 496,900원, 상병 549,200원, 병장 608,500원

입니다. 

전년도보다 상승한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약 12.5%의 인상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월급 얼마나 올랐나?

최근 3년간의 군대 월급 추이를 보면 처우 개선에 대한 부분이 확실히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로 보듯이 작년에는 33.3%의 인상이 있었고 올해는 12.5%의 인상이 있습니다. 물론 인상율 자체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기는 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처우가 개선되고 있는 것은 무척이나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혜택은?

단순 월급만 올려주기보다는 복지에 대한 부분도 혜택을 늘렸습니다. 장병 복무여선 개선 명목으로 하여 모든 병사들에게 월 1만원 이발비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자기개발 지원의 혜택으로 대상 확대를 진행하였고 인당 10만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출처 : 국방부 홈페이지

이처럼 병사들의 처우 개선 및 복지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군대라는 곳이 당연히 본연의 업무를 다해야하는 특수한 상황의 곳이지만 한창 때 징집되어 보내는 시간이 헛되지 않고 보다 나은 여건과 시간을 보내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