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불화설 이성진 문성훈 왕따설 및 상표권 논란

연예계 소식 중 때아닌 NRG의 불화설이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NRG의 리더였던 이성진이 한 웹 예능프로그램인 애동신당에 출연하여 과거 자신이 왕따를 당했었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었다는 말을 하면서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에 이어서 다른 논란들도 하나씩 나오면서 팬들과 대중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NRG 불화설

NRG는 누구?

NRG는 1997년에 데뷔했던 5인조 보이그룹으로 90년대 후반 한 시대를 풍미한 1세대 아이돌그룹입니다.

원래는 이성진과 천명훈으로 구성되어 있던 2인조 하모하모라는 그룹에서 멤버가 세명 보강되며 이름까지 새로이 만든 그룹입니다. 문성훈과 노유민 그리고 고 김환성이 멤버로 활동을 했으며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왕따 논란?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유튜브 예능 채널인 애동신당에 이성진이 출연하여 밝힌 내용들이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영상으로 한 번 보실까요?

 

▼▼ 애동신당 이성진 출연 편 보기 ▼▼ 

 

팀원들과 안 좋은 일을 겪으며 따돌림을 당했다는 말을 하고 방송을 하지 않았다는 발언 등을 합니다.

또한 그 이후에는 잘해보려고 했는데 멤버들이 속상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애동신당 이성진

애동신당 이성진

노유민 반응과 상표권 논란

 

이런 이성진의 이야기에 NRG 멤버였던 노유민이 즉각 반응을 하게 되는데요.

 

노유민 인스타

 

노유민 인스타 전문

 

성진이형이 따돌림 (왕따) 당했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왜 잘못된 정보로 멤버들사이에 이간질 및 허위사실을 유포 시키시나요?! 성진이형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 NRG 맴버 명훈이형, 성훈이, 하늘에 있는 천사 환성이 5명 모두 다 잘 되고 잘 살길 바라며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는 NRG 맴버이자 한 사람입니다. NRG 맴버들의 대한 이런 불미스러운 기사들이 더 이상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반응으로 서로 간의 진실게임으로 치닫고 있는 와중 NRG의 제작자이자 그룹 소방차의 멤버였던 김태형 씨가 이를 일부 사실로 인정하면서 논란의 불씨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노유민이 NRG의 상표권을 몰래 등록하려 했었고 두 차례 등록을 시도하였다가 모두 거절당한 것이 사실이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문성훈, 진짜 왕따는 나

 

여기에 멤버였던 문성훈까지 가세하여 인스타에 진짜 왕따는 자신이었다고 하며 사진을 게시하였습니다.

 

단지 사진과 짧은 글만을 남긴 것이라 어떤 맥락에서인지는 정확히 유추하기는 어렵습니다.

여기에 다시 이성진이 인스타를 남기며 이 상황은 점차 진흙탕 싸움으로 이어질 것 같은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입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성진 인스타

 

이로 인해 당시 팬들과 향수에 젖어있는 대중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떠한 이야기가 추가적으로 나오는지는 주목해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