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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 활용하기

정보통통 2020. 10. 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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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 '숨고', '클래스101' 등은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1인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 재능기부 플랫폼으로 대표되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형태의 플랫폼입니다.

 

 

크몽은?

 

오늘은 이 중 크몽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크몽의 시작은 재능기부마켓이었습니다. 2012년 설립 당시에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마켓이었습니다. 소소한 미션, 심부름 등을 해주던 개인서비스에 포커싱이 되어 있던 이 플랫폼은 퍼스널 서비스와 기업의 프리랜서 아웃소싱이라는 두 개의 줄기로 더욱 성장하면서 거듭나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17년을 기점으로 하여 IT, 마케팅, 프로그래밍 등 다양하고 많은 수요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플랫폼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플랫폼 업계 내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의 수는 약 8만명 중이고 월간 거래 건수는 4만건으로 그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플랫폼에서 판매를 하기 시작한 프리랜서들은 크몽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특수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업무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러한 온라인 거래에 대한 니즈는 더욱더 늘어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크몽의 성장과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PDF 전자책 만들기 열풍이 불기도 했고 쿠팡파트너스, 구글애드센스, 블로그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 참여자를 유입시키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식 거래에 대한 신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일련의 과정이라고도 보여집니다.

 

 

크몽을 이용하다보면

 

크몽에 컨텐츠가 점점 많아지고 분야도 다양해지면서 이 플랫폼의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크몽의 유저 중 한 사람으로서 장점이 굉장히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겠죠.

내부적으로 이용자의 입장에서 들여다보면 아직도 컨텐츠 질의 불균형 등은 개선해나가야 하는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똑같은 구글애드센스에 대한 자료이지만 10만원을 넘는 가격의 교재가 있는 반면 2만원,3만원대 가격의 교재도 많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이용을 하는데에는 아직 소비재로써 검증되지 않은 내용과 컨텐츠물도 많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가격 책정의 기준이 모호하다보니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보이는데요. 예를 들어 쿠팡파트너스를 통한 부수입 올리기라는 주제로 내용은 대동소이하지만 가격 차이는 많이나는, 서로 다른 컨텐츠의 판매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비싼 자료가 값어치를 하는 경우가(현재까지 개인 경험에 의거) 많습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체계를 더 발전시킨다면 이 플랫폼의 파워는 더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자료 중 더 나은 자료는?

 

내가 관심있는 분야, 카테고리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우선 이용자가 많고 후기가 많은 컨텐츠를 고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이 또한 나중에는 유명무실해질 수 있기는 합니다. 우선 판매 자료 하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점을 주고 좋은 평가를 하면 옵션처럼 제공해주는 추가 자료, 단톡방 운영, 까페 운영 등을 통한 A/S 개념의 관리 등이 있기에 실제 이용자의 솔직한 평이 아닐 수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자료들의 경우 이용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부가적인 서비스의 유무도 잘 따져봐야겠죠. 자료도 좋지만 단톡방, 까페 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도 굉장히 값진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어떤 분야들의 노하우가 많이 등장하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정보 자체는 더욱 많아진 느낌이기는 합니다. 앞으로도 크몽을 비롯한 플랫폼들이 더욱 좋은 양질의 컨텐츠가 거래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잘 만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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