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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인증 무엇이고 받는 대상 어떻게 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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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인증이라는 제도를 들어보셨나요? 생소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업이나 기관들이 신청해서 진행할 수 있는 제도인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만큼 해당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안전운전인증이란 무엇인가
기업 또는 기관들은 업무용 차량을 보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차량들에 대해 교통사고 발생 시, 교통법규 위반 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사회적 손실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해당 기업 또는 기관의 교통안정성 및 교통안전관리 체계에 대하여 도로교통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를 통해 교통안정성 향상으로 내부 직원과 외부 고객에게 높은 신뢰감을 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사회적 기업(기관)이라는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누가 인증 대상일까?
두 형태로 구분이 되는데 먼저 인증을 획득하고 싶은 기업이나 기관의 경우 동종의 10대 이상의 업무용 차량이 대상이 됩니다. 개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할 때에는 별도의 차량 수 제한은 없습니다.
절차 및 프로그램
기본적인 절차는 크게 7단계로 나눠집니다.
첫째 신청의 단계가 있습니다. 인증신청하고자 하는 차량을 보유 및 운영하는 기업이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신청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교통안전 관리진단 절차입니다. 먼저 진단 자료 수집 과정으로 기업의 안전, 운행, 운전자 관리등 실태 조사를 하게 되구여. 운전자, 교통사고 등을 포함한 각종 현황을 파악하게 됩니다. 앞서 파악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하여 기업 교통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피드백과 업무별 운전자 안전수칙을 제공, 안전운전인증 심의를 위한 준비로 운전자 안전운전교육과 운행안전현장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운전자 성향진단 등의 각 프로그램 실시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셋째는 안전운전 교육입니다. 주요 교통법규, 사고 사례, 위험 예측, 안전운전 요령등 업무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넷째는 안전운전 심화교육인데요. 필수 교육과 선택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수 교육은 심리상담교육으로 운전행동성향 등 심리검사 결과의 주관적 데이터와 법규위반, 교통사고 분석의 객관적 데이터에 의해 분류된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을 위한 심리 상담 교육 실시하게 됩니다. 선택으로 운행안전동승교육, VR 첨단체험교육, 인지능력 자가진단검사가 있습니다.
다섯째는 운행안전 현장진단입니다. 차량 운행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련의 과정 이행여부를 체크리스트에 따라 공단과 기업이 합동으로 점검,진단하는 과정입니다.
여섯째는 인증심의이고 마지막으로는 그 결과에 따라 인증을 획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증 유지 기간은 얼마나?
안전운전인증 심의위원회를 거쳐 심의 통과 후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 경우에는 3년간 기업의 안전운전인증이 유효합니다. 그러나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미실시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3명 사망사고 또는 2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재인증 심의를 거쳐서 1년간 안전운전인증이 유효하게 됩니다.
안전운전인증의 성과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하는 안전운전인증 성과를 살펴보면 수치화된 사례들을 통해 개선된 내용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안전신뢰도, 교통안정성 등에 대한 개선과 잠재적인 경제성 손실에 대한 부분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온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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