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증 증상 및 급성과 만성

신부전증은 우리 몸속에 있는 신장의 기능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체내에 노폐물이 쌓여 신체의 기능들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수분, 나트륨, 칼륨 등과 같은 전해질과 단백질 최종 분해산물인 요소, 요산, 크레아티닌을 배설하지 못해서 혈액에 쌓이게 됩니다.

 

신부전증 종류

신부전증은 신장 기능의 저하가 얼만큼의 속도인지와 혈장 속의 크레아틴 농도 변화의 속도로 판단 및 구분합니다. 이외에도 빈혈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와 신장의 크기 변화에 따라서 판단하기도 합니다.

 

신부전증 증상

위에 구분했던 급성과 만성에 따른 증상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급성심부전은 신장이 갑자기 제 역할과 기능을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갑자기인데요. 그래서 급성이 앞에 붙습니다. 만성과 차이점은 치료 후 정상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을 볼 때 배출하는 양이 감소합니다. 또한 무릎이나 다리가 붓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체가 피로함을 느끼거나 졸음이 지속적으로 오기도 하고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정말 심해진 경우에는 발작이나 코마 증세를 보입니다. 이러한 증세는 만성신부전 중에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만성신부전은 서서히 신부전이 진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것이 매우 위험한 부분입니다. 몇 개월 또는 몇 년 동안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심해지면 신장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혈장 속의 크레아티닌 농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혈관 내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피로, 식욕감퇴, 오심, 구토, 어지러움, 피부 소양증 등 모든 장기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신부전증 예방방법 및 식단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고 식단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특히 평소 신장 기능이 낮은 경우에는 단백질, 수분, 염분 등에 대해 제한적인 식단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짠 음식 먹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데 하루 5g 이내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채소, 과일, 육류 등의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도 주의를 해줘야 합니다.

 

신부전증 관련한 기본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